로리맘 챌린지(61)
-
삼성드럼 세탁기 모터안돌아감 해결방법
요즘 몸상태가 말이 아니라 계속 침대와 친구였다가 오늘에서야 정신 차리고 청소기도 돌리고 빨래도 할 생각이였다. 청소기를 돌리고 빨래도 돌리려 세탁기 전원 버튼 누르고 시작 눌렀더니.. 끽~ 끽~ 소리를 내며 작동을 하지 않는 것이다. ㅜㅜ 힝... 세탁기가 오래되긴 했지만 세탁기를 살 생각은 없다. 세탁기가 퍼질때까지 쓸 생각인데 지금 퍼졌단 말이야? 하면서 세탁기 위에 두꺼운 매트 같은것도 올려줘서 추위를 막으려 했지만 계속 끽끽 소리만 낼 뿐 작동을 하지 않는 것이다. 코인세탁기도 찾아보고 (세탁을 해야 하기에) 세탁물을 가져가야 할 생각을 하니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왔다. ㅜㅜ AS를 불러야 하나.. 아예 세탁기 주문하는게 더 빠른가... 만 생각 하고 있다가 아무래도 추위로 인한 문제인거 같다는 ..
2024.01.22 -
또다시 DAY6 위기
운동이 나의 의지 없이 일주일이 끊기면 운동챌린지는 끝이 나고 다시 시작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이번에 월요일이 휴일이였고 화요일은 내 스스로 못갔으며 수목은 울 리님이 열감기로 인해 꼼짝없이 리님과 함께 해야 했다. 그리고 어제... 리님은 학교에 갔지만 나는 리님에게 감기를 옮아서 계속 잠만 잤다.. 오한과 두통과 근육통이 동반되는 정말 무서운 감기였다.. 타이레놀 2알을 먹으면 매번 나는 기절을 했고 어제도 하루종일 기절상태였다.. 사실 그저께 밤부터 근육통이 있어서 어제는 꼭 운동을 하리라 마음을 먹었는데.. 몸이 천근만근이라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오늘은 조금이라도 운동을 해야겠다. 운동챌린지를 하고 있지만 나에게는 그냥 운동이 아닌 생존운동이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허리도 ..
2023.12.30 -
크리스마스 이브 한가로운 도서관에서 독서~
가족들이랑 크리스마스이브에 도서관에 와서 신랑은 논문을 나와 리님은 독서를 로님은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 리님이 옆에 있는 흔적.. ^^;; 격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이란 책을 운동할때도 읽고 있고 지금도 읽고 있다. 34퍼센트정도 읽고 있는데 처음에는 사실 이 책이 왜 베스트셀러 책인지 몰랐다. 이런 류의 책이 거의 다 그렇지만 목표를 가지고 살아라.. 너의 마음이 곧 목표이다.. 등등 말이다. 그래서 사실 운동하면서 가볍게 볼 수 있는 책 정도로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 생각이 살짝 달라졌다. 사실 울 로님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을 정도로 살짝 슬럼프에 빠져있거나 내가 목표를 위해서 무언가 하고 싶은데 그게 잘 되지 않을 때 읽으면 좋은 책인거 같다. 내가 울 아그들에게 말하는 것들이 이 책에도 나와있다..
2023.12.24 -
또 다시 DAY5
이제 운동 5일째가 되니깐 아.. 오늘도 운동해야겠네.. 라는 대신 이제 아이들 드랍오프하면 들르는 곳은 헬스장 이라는 생각이 점점 자리 잡아가고 있다 그래서 어제처럼 운동을 각잡고 하지 않아도 되었다. 사실 운동할때 내가 좋아하는 운동복이 따로 있는데 (거의 매번 입는 옷이다) 오늘은 그 운동복이 덜 말라서 다른 걸 입고 갔다. 포기 하지 않고 한다면 '또다시 Day 시리즈(?)' 100일쯤이면 예전에 사둔 레깅스 운동복을 입을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한다. 빨리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다. 외벌신사는 면해야 하니깐 말이다. 운동복은 금방 너덜해지기 때문에 운동복 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나의 취미는 전자기기 사는 거지.. 패션 이런건 신경을 거의 안쓰는 편이다. )
2023.12.22 -
또 다시 DAY4
아이폰7으로 찍어서 뭉게진 듯.. ㅡㅡ; 오늘은 아이들 drop off 하고나서 바로 헬스장으로 고고씽~ 오늘도 20분 뛰고 스피드 6.1로 마무리 함. 오늘도 오디오북으로 책 읽으면서 걸음.. 오늘 갑자기 추워져서 최저기온 영하16도 여서 추위각오하고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별로 춥지 않은 거 같다. (운동 후에 쓰레기 분리수거 하려고 나왔더니 엄청난 추위를 실감함; 그늘 진 곳이라 그런지 엄청 추움..) 사실 우리 로님이 나의 말을 듣지 않아서 (추우니깐 옷 따시게 입고 가라했는데) 좀 있다가 로님 픽업 할 생각이 확 사라졌다. 장갑도 목도리도 모자도 없이 학교에 갔는데 오늘은 하늘이 두쪽나도 픽업 안하려고 마음먹음.
2023.12.21 -
또 다시 DAY3
오늘도 바로 아이들 데려다 주고 운동가려고 했으나.. 집에 두고 온 것이 있어서 집으로 갔다. 집에 오니...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첼린지맘 아닌가.... 하며 바로 집에서 나왔다... 라고 쓰고 싶었으나.. 현실은 아니였다. 집에 온김에 일 좀 하고 울 아그들 방학 계획도 짜고, 이번방학에는 해외 좀 갔다올까? 하면서 여행계획도 세우다 보니 벌써 리님 모시러가기 1시간반 전이다. 그래.. 운동하고 곧장 리님 모시러 가자.. 좀 더 놀아도 되겠다.. 하며 딩가딩가.. 하다가 정말 리님 모셔오기 30분전에 나가서 15분 트레이드밀 걷고 어깨근육 좀 풀어주고 리님 모시러 갔다 ㅡㅡ;; 내일부터는 아그들 데려다 주고 곧장 헬스장으로 가야겠다. 아차.. 그리고 아그들에게 엄마가 운동을 ..
202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