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님이 배가 아파서 학교에 못갔는지 안갔는지 모를 날이다.. ^^;; 리님이 화장실 다녀오더니 잘 놀기 시작해서... 학교처럼 공부 하자면서 미국학교: 유즈스쿨에 등교를 했다. 영어를 꾸준히 해야 하는데 시켰다 말았다를 반복하고 있어서 살짝 반성중이였는데... 오늘은 시간이 남아서 이것저것 시켰다. 원래 유즈스쿨 자체적으로 워크북이 있긴 한데... 울 리님 흥미도 끌어주고 싶고.. 이래저래... 겸사겸사.. 리님이 좋아하는 산리오 캐릭터 붙여주면서 본문 필사도 시키고.. 갑자기 헬로키티에 급 관심을 보여서... math 공부는 헬로키티 막대기와 사과로... 문제 내주고... more과 fewer의 개념이 익히도록 하였다.. 리님이 공부 하면서 즉석으로 학습지 만들어서 뚝딱 주니... 계속 학습지 만들어 ..

Rounding의 계산을 단계별로 정리 한 것을 캡쳐 했습니다. 울 로님이.. 간단하면서도 어려워 해서 이렇게 캡쳐를 해놨네요 실제로 미국학교에서는 이렇게 단계별로 이해 시키는 걸 중요시 합니다. 미국 자료들을 보면 이렇게 step1, step2, step3... 처럼 이렇게 나눠놨더라고요.. 그러니깐 이해하기가 한결 쉬워졌습니다. 이상 기록하는공부 였어요^^

로님은 Grade4를 공부하고 있어요. 우선 영어가 완전히 다듬어진 것이 아니고 유즈스쿨에서 워크북은 G4까지만 있어서 말이죠. 요즘엔 로님이 공부한 것들을 기록에 남기려고 합니다. 그래야 다시 한번 돌아보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로님이 하와이에 있을때 정말 이런식으로 가르치더라고요 .. 우리나라에도 미국학교 교육을 배울 수 있는 친절한 회사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