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님 학교 못... 안 ... 간날 유즈스쿨챌린지

리님이 배가 아파서 학교에 못갔는지 안갔는지 모를 날이다.. ^^;;

리님이 화장실 다녀오더니 잘 놀기 시작해서... 학교처럼 공부 하자면서 미국학교: 유즈스쿨에 등교를 했다.

영어를 꾸준히 해야 하는데 시켰다 말았다를 반복하고 있어서 살짝 반성중이였는데... 오늘은 시간이 남아서 이것저것 시켰다.

원래 유즈스쿨 자체적으로 워크북이 있긴 한데... 

울 리님 흥미도 끌어주고 싶고.. 이래저래... 겸사겸사.. 

리님이 좋아하는 산리오 캐릭터 붙여주면서 본문 필사도 시키고..

갑자기 헬로키티에 급 관심을 보여서... math 공부는 헬로키티 막대기와 사과로... 문제 내주고...

more과 fewer의 개념이 익히도록 하였다..

 

리님이 공부 하면서 즉석으로 학습지 만들어서 뚝딱 주니... 계속 학습지 만들어 달라고.. ㅜㅜ

리님아.... 내일은 학교 가주세요... 리님과 하루종일 있으니 너무 좋긴 한데 체력이 완전 딸림..

리님 피아노 학원 보내서 살짝 쉬고 있는데... 이제 로님이 오셨음.. 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