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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DAY5
이제 운동 5일째가 되니깐 아.. 오늘도 운동해야겠네.. 라는 대신 이제 아이들 드랍오프하면 들르는 곳은 헬스장 이라는 생각이 점점 자리 잡아가고 있다 그래서 어제처럼 운동을 각잡고 하지 않아도 되었다. 사실 운동할때 내가 좋아하는 운동복이 따로 있는데 (거의 매번 입는 옷이다) 오늘은 그 운동복이 덜 말라서 다른 걸 입고 갔다. 포기 하지 않고 한다면 '또다시 Day 시리즈(?)' 100일쯤이면 예전에 사둔 레깅스 운동복을 입을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한다. 빨리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다. 외벌신사는 면해야 하니깐 말이다. 운동복은 금방 너덜해지기 때문에 운동복 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나의 취미는 전자기기 사는 거지.. 패션 이런건 신경을 거의 안쓰는 편이다. )
2023.12.22 -
또 다시 DAY4
아이폰7으로 찍어서 뭉게진 듯.. ㅡㅡ; 오늘은 아이들 drop off 하고나서 바로 헬스장으로 고고씽~ 오늘도 20분 뛰고 스피드 6.1로 마무리 함. 오늘도 오디오북으로 책 읽으면서 걸음.. 오늘 갑자기 추워져서 최저기온 영하16도 여서 추위각오하고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별로 춥지 않은 거 같다. (운동 후에 쓰레기 분리수거 하려고 나왔더니 엄청난 추위를 실감함; 그늘 진 곳이라 그런지 엄청 추움..) 사실 우리 로님이 나의 말을 듣지 않아서 (추우니깐 옷 따시게 입고 가라했는데) 좀 있다가 로님 픽업 할 생각이 확 사라졌다. 장갑도 목도리도 모자도 없이 학교에 갔는데 오늘은 하늘이 두쪽나도 픽업 안하려고 마음먹음.
2023.12.21 -
또 다시 DAY3
오늘도 바로 아이들 데려다 주고 운동가려고 했으나.. 집에 두고 온 것이 있어서 집으로 갔다. 집에 오니...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첼린지맘 아닌가.... 하며 바로 집에서 나왔다... 라고 쓰고 싶었으나.. 현실은 아니였다. 집에 온김에 일 좀 하고 울 아그들 방학 계획도 짜고, 이번방학에는 해외 좀 갔다올까? 하면서 여행계획도 세우다 보니 벌써 리님 모시러가기 1시간반 전이다. 그래.. 운동하고 곧장 리님 모시러 가자.. 좀 더 놀아도 되겠다.. 하며 딩가딩가.. 하다가 정말 리님 모셔오기 30분전에 나가서 15분 트레이드밀 걷고 어깨근육 좀 풀어주고 리님 모시러 갔다 ㅡㅡ;; 내일부터는 아그들 데려다 주고 곧장 헬스장으로 가야겠다. 아차.. 그리고 아그들에게 엄마가 운동을 ..
2023.12.20 -
미국학교에서 쓰는 영어도서관 epic: 내돈내산
**내돈내산모드입니다 예전에 우리 로님이 국제학교 다닐때 이 epic 앱을 정말 많이 활용했다. 2년전 하와이에서는 raz kids 앱을 사용했었지만 말이다. 아마 raz kids와 epic 다 많이 쓸꺼 같다. epic은 살짝 초저, 유치원 느낌이고 raz kids는 초고부터 중고까지 (사실 중고등학교에서 실제 쓰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ㅎㅎ) 이 epic은 우리 리님을 위해 구매 하였다. 사실 리님을 위해 구매 하였지만 사용자가 4명까지 등록이 가능 하여서 하나의 이용권으로 4명이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여기에 퀴즈랑 그런것들은 없었던거 같다. (오늘 구입해서 지금 깔아봤음 ㅎ) 예전엔 그냥 읽어주기만 했었는데 모르는 단어를 누르면 이렇게 사전이 뜬다.. 완전 신기~ 어느 연령에 맞는지도 처..
2023.12.19 -
또 다시 DAY2
오늘도 어제와 같은 방법을 썼다. 아이들 학교 라이드 해주고 바로 헬스장 앞에 주차를 하였다. 그래서 꼼짝없이 바로 헬스장으로 고고!! 헬스장에서 우리 집까지 100걸음도 되지 않는데 운동 하기 싫어하는 나의 머리는 나를 통제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라도 하지 않으면 운동 하러 가지 않을것이 분명하다. 운동 끝나고 친정엄마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런 이야기를 하니... 이해 할 수 없다는 듯.. 말을 삼키신다. ㅡㅡ;; 운동 하는것이 좋으니... 그렇게 기름 낭비 하지 말라고 말은 못하시고.. ㅡㅡ;;; 한.. 30번만 이렇게 차로 다니면 다음에는 집에다가 세워놔도 바로 헬스장으로 갈까? 궁금하긴 하다.. 이제 2일째인데... 하긴... 보름정도 하면 울 아그들 방학이니... 그때는 걸어가거나 안가거나....
2023.12.19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오늘 운동을 하면서 이 책을 들었다. 나 같은 경우에는 운동을 싫어하기에 나에게 쓴소리를 해줄 사람이 필요하다. 하지만 나의 부모님에게 나에게 잔소리를 해주시요.. 하면 정말 잔소리로 듣기 때문에 나는 부모님의 팩폭 잔소리 보다 우아하고 고상한 자기개발서를 대신 선택했다. 사실 블로그에 책의 내용을 포스팅 하고 싶지만 티스토리에는 책의 내용을 포스팅 하는 것을 네이버보다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어서 책의 내용에 대해서는 네이버 블로그에 작성하려고 한다. 결국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오늘 다시 운동을 시작하면서 #밀리의서재 에서 #오디오북 을 들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북 인데 읽어주... blog.naver.com 내가 운동하면서 들었던 내용 부분에 대한 나의 책리뷰이다. 역시.. '역행자'에 이어 운동하면..
202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