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DAY3
2023. 12. 20. 15:02ㆍ로리맘 챌린지/운동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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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바로 아이들 데려다 주고 운동가려고 했으나.. 집에 두고 온 것이 있어서 집으로 갔다.
집에 오니...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첼린지맘 아닌가.... 하며 바로 집에서 나왔다... 라고 쓰고 싶었으나.. 현실은 아니였다. 집에 온김에 일 좀 하고 울 아그들 방학 계획도 짜고, 이번방학에는 해외 좀 갔다올까? 하면서 여행계획도 세우다 보니 벌써 리님 모시러가기 1시간반 전이다.
그래.. 운동하고 곧장 리님 모시러 가자.. 좀 더 놀아도 되겠다.. 하며 딩가딩가.. 하다가 정말 리님 모셔오기 30분전에 나가서 15분 트레이드밀 걷고 어깨근육 좀 풀어주고 리님 모시러 갔다 ㅡㅡ;;
내일부터는 아그들 데려다 주고 곧장 헬스장으로 가야겠다.
아차.. 그리고 아그들에게 엄마가 운동을 안한 날에는 너희들에게 500원씩 주겠다고 했는데 오늘 다시 정정 해야 겠다.
엄마가 운동한 날에는 너희들에게 500원씩 주겠다..
고 말이다. 그래야 엄마에게 운동을 잘 하라고 격려해 줄 것이 아닌가..
여튼... 작심삼일 하지 말고... 우선 4일은 넘겨야 겠다. ㅎㅎ
한 10일동안 열심히 운동하면 그 다음에는 운동 빠지면 죄책감과 함께 내 몸무게가 빠지고 있었는데 오늘도 하자. 이렇게 되니깐..
열심히 10일은 버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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