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맘 챌린지(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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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심사 통과
예전에 구글 애드센스 계정이 있었는데 계정이 갑자기 꼬이는 바람에 그 계정을 아예 닫아버리고 다시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애드센스 심사에서 3번 낙방하여 거의 마지막에는 기대도 하지 않고 있었다. 심지어 내가 애드센스 광고 심사를 신청한 사실도 까먹고 있었다. 세월이 흐르고 흘러... 친정부모님 모시고 놀러갔었는데 그 때 우연치 않게 내 블로그에 애드센스 탭이 살아있는것도 그때 알았다. 계정 활성화가 1월 3일에 되었었는데... 저번주말에 알았으니 정말 늦게 알아차린것이다. ㅎㅎ 매번 애드센스 심사 신청하면서 애드센스를 신경도 쓰지 않고 승인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꿈이 현실이 되어 버렸다. 이번에는 계정 꼬이지 않게 아주 잘 써봐야겠다.. ^^
2024.01.24 -
매우 산만한 사람들을 위한 집중력연습
이 책은 신랑이 나에게 추천해준 책이다. 집중력에 관한 책을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집중력에 관련된 책은 모조리 읽어보는 편이다. 울 아드님에게도 필요하고.. 나에게도 필요한 책이다. 신랑한테 이 책을 어떻게 알게 되었냐고 하니.. SNS에 추천책이라고 떠서 사봤다고 한다.. SNS 마케팅은 이런면에서 정말 대단하다. 난 블로그 글을 보고 책이 나에게 맞으면 살지 말지 결정을 하는데 울 신랑은 SNS에서 자꾸 추천책이라고 떠서 구매했다고 하니 정말 신기하다 .. 그래서.. 울 신랑이 잘못 샀는가? 결론은... 잘샀다.. 였다. 아마 나였어도 샀을것 같다. 이 책은 5가지 유형에 대해 진단을 하게 해주고 거기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주는 아주 훌륭한 책이다. 5가지 유형은 주의집중, 정리와 계획 능력, 정신적 ..
2024.01.22 -
삼성드럼 세탁기 모터안돌아감 해결방법
요즘 몸상태가 말이 아니라 계속 침대와 친구였다가 오늘에서야 정신 차리고 청소기도 돌리고 빨래도 할 생각이였다. 청소기를 돌리고 빨래도 돌리려 세탁기 전원 버튼 누르고 시작 눌렀더니.. 끽~ 끽~ 소리를 내며 작동을 하지 않는 것이다. ㅜㅜ 힝... 세탁기가 오래되긴 했지만 세탁기를 살 생각은 없다. 세탁기가 퍼질때까지 쓸 생각인데 지금 퍼졌단 말이야? 하면서 세탁기 위에 두꺼운 매트 같은것도 올려줘서 추위를 막으려 했지만 계속 끽끽 소리만 낼 뿐 작동을 하지 않는 것이다. 코인세탁기도 찾아보고 (세탁을 해야 하기에) 세탁물을 가져가야 할 생각을 하니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왔다. ㅜㅜ AS를 불러야 하나.. 아예 세탁기 주문하는게 더 빠른가... 만 생각 하고 있다가 아무래도 추위로 인한 문제인거 같다는 ..
2024.01.22 -
또다시 DAY6 위기
운동이 나의 의지 없이 일주일이 끊기면 운동챌린지는 끝이 나고 다시 시작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이번에 월요일이 휴일이였고 화요일은 내 스스로 못갔으며 수목은 울 리님이 열감기로 인해 꼼짝없이 리님과 함께 해야 했다. 그리고 어제... 리님은 학교에 갔지만 나는 리님에게 감기를 옮아서 계속 잠만 잤다.. 오한과 두통과 근육통이 동반되는 정말 무서운 감기였다.. 타이레놀 2알을 먹으면 매번 나는 기절을 했고 어제도 하루종일 기절상태였다.. 사실 그저께 밤부터 근육통이 있어서 어제는 꼭 운동을 하리라 마음을 먹었는데.. 몸이 천근만근이라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오늘은 조금이라도 운동을 해야겠다. 운동챌린지를 하고 있지만 나에게는 그냥 운동이 아닌 생존운동이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허리도 ..
2023.12.30 -
크리스마스 이브 한가로운 도서관에서 독서~
가족들이랑 크리스마스이브에 도서관에 와서 신랑은 논문을 나와 리님은 독서를 로님은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 리님이 옆에 있는 흔적.. ^^;; 격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이란 책을 운동할때도 읽고 있고 지금도 읽고 있다. 34퍼센트정도 읽고 있는데 처음에는 사실 이 책이 왜 베스트셀러 책인지 몰랐다. 이런 류의 책이 거의 다 그렇지만 목표를 가지고 살아라.. 너의 마음이 곧 목표이다.. 등등 말이다. 그래서 사실 운동하면서 가볍게 볼 수 있는 책 정도로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 생각이 살짝 달라졌다. 사실 울 로님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을 정도로 살짝 슬럼프에 빠져있거나 내가 목표를 위해서 무언가 하고 싶은데 그게 잘 되지 않을 때 읽으면 좋은 책인거 같다. 내가 울 아그들에게 말하는 것들이 이 책에도 나와있다..
2023.12.24 -
또 다시 DAY5
이제 운동 5일째가 되니깐 아.. 오늘도 운동해야겠네.. 라는 대신 이제 아이들 드랍오프하면 들르는 곳은 헬스장 이라는 생각이 점점 자리 잡아가고 있다 그래서 어제처럼 운동을 각잡고 하지 않아도 되었다. 사실 운동할때 내가 좋아하는 운동복이 따로 있는데 (거의 매번 입는 옷이다) 오늘은 그 운동복이 덜 말라서 다른 걸 입고 갔다. 포기 하지 않고 한다면 '또다시 Day 시리즈(?)' 100일쯤이면 예전에 사둔 레깅스 운동복을 입을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한다. 빨리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다. 외벌신사는 면해야 하니깐 말이다. 운동복은 금방 너덜해지기 때문에 운동복 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나의 취미는 전자기기 사는 거지.. 패션 이런건 신경을 거의 안쓰는 편이다. )
2023.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