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바꾼지 2년쯤 된 찐 후기(장단점)

2024. 1. 24. 21:12라이프스타일 트렌드/내돈내산 제품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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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초반에 맥북을 잠깐 썼고 10대부터 쭈욱 윈도우만 쓰다가 줌마 되고 다시 한번 맥북에 도전!!

사실 20대 초반에 맥북을 썼었는데 그 당시에는 공인인증서도 되지 않고 은행, 증권, 하다못해 한글까지 살짝 짜증나는 경향이 없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윈도우로 간 이유도 있었는데.. 사실 사과폰도 쓰고 사과패드도 쓰고 사과워치까지 쓰다보니 컴도 바꾸고 싶어졌다. 그래서 컴퓨터를 바꿔야 할 시점에 과감히 맥북으로 바꾸게 되었다.

한글도 잘 안하기도 하고 한글은 아이들 가정통신문이 한글로 된 경우도 많이 있지만 그렇게 불편하진 않다. 한컴독스로 보면 되고 무료이기 때문에 상관 없다. 또한 나는 애플 프로그램을 많이 쓰는 관계로 힘든 점이 없고 요즘은 공인인증서도 편하고 또한 네이버인증과 카카오인증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맥북을 쓰는 데 큰 지장이 없다.

 

하지만.. !! 가장 문제는..

증권사는 왜이리 보수적인지 아직도 윈도우 환경에서 잘 돌아가게 되어 있다.

그래서 증권은 맥북으로 하지 않고 사과패드에서 쓴다.. 사과폰도 있지만 작아서 답답하기에 아이패드에서 쾌적한 환경으로 쓰고 있다. ㅎㅎ

결론은 증권 하지 않을 사람 혹은 증권은 패드로 할 사람은 맥북 강추이다..

아이폰에서 복사한걸 패드나 맥북으로 붙여넣을수도 있고.. 왕 편리하다.. ㅎㅎㅎ

(요즘에는 갤럭시북도 되는걸로 알고 있긴 하다)

아.. 그리고 배터리도 엄청 오래간다... 4박5일로 여행 갈때 배터리를 따로 챙겨가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80% 남았나? ㅎㅎㅎ

여튼.. 나 같은 사람은 맥북사도 후회하지 않는다.. ㅎㅎ 너무너무 좋다.. 

 

지금도 포스팅 하면서 엄청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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