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시 운동을 시작하였다. 사실 어제도 너무 가기가 싫었지만... 꼭 해야 하는 것.. 나와 약속 한 일이라는 의미에서 조금이라도 하고 오자... 해서.. 운동하러 갔다. 운동이 하기 싫으면 10분부터 시작하라는 나의 철학이 고대로 반영됨.. ㅋㅋ 리님을 데리러 가야 하는 시간이기도 했고.. 사실 미루고 미루다가 간거라.. 시간이 촉박한 상황이였다. 그런데 진짜 신기하게도 운동 하러 가기까지가 정말 어려운데 운동을 하고 있으니 몸도 개운해지고.. 좀 더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주부루틴이라 주말에는 시간이 없어서 주중루틴으로 하고 있는데... 월요일부터는 아침에는 꼭 가서 운동을 하리라는 마음을 먹었다.

적어도 2주에 1번 도서관에 온다.. 이번엔 시가에 갔다가 여기 저기 들르느라.. 도서관에 올 시기를 놓쳐버렸다.. 울 로리랑 함께 오는데 오늘은 평일이라 혼자 왔다.. 사실 오려고 했던건 아니였는데 빌린 책이 연체가 되어버려 겸사겸사 왔다. 오늘은 우리 아가들 심부름으로 하루가 다 갔다.. ㅎㅎ 체육복이 작아졌다 해서 체육사까지 갔다가 연체된 도서 반납하고 힐링을 하고 있다. 조금 있으면 우리 리님 픽업갈 시간이다.. ㅎㅎㅎ 사실 요즘 운동하는 것을 피하고 있다. 그냥 슬럼프인가??(누가 보면 운동 선수인줄 알겠다 ㅋㅋㅋ ) 계절이 이래서 인가… 살짝 우울해진다.. 그럴 수록 운동도 하고 뭔가 움직여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고 있다.. 너무 집순이만해서 그런가??? ㅎㅎㅎ 그래서 살짝 햇볕을 쬐고 있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애플에서 만든 일기앱 '저널' 개발자 베타버전에서 저널앱이 출시(?) 되었어요.. 그런데 출시라기 보다는 맛보기 정도??? 입니다. 일기 쓰기 시작하기.. 라고.. 영롱하게.. ㅎㅎ 제가 이 일기앱 쓰고 싶어서 퍼블릭 베타 버전도 아닌 개발자 베타 버전을 깔았습니다.. ^^;;; 그런데... 사실 저널 앱의 모든것을 보여주진 않고 아마 일부만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진짜 일길쓰기 뿐이 없거든요 지금 현재로썬 말이죠.. 활동, 미디어, 연락처, 사진, 특별한 위치 를 켜두면.. AI일기처럼 오늘은 음악은 무엇을 들었으며 누구랑 연락하고 이런 사진을 찍었으며 어떤 장소에 갔다.. 라는 등의 일기를 쓰라고 제안을 해줄 꺼란 생각이 듭니다. 요즘 에이닷 통화녹음도 은근 섬뜩한데.. 애플은 더..

한동안 못 올렸네요.. 아드님 시험등 변수가 많아서 (아드님 시험공부를 같이 봐줘야 하는 상황이라서요) 그 핑계로 제 공부를 게을리 했네요.. 다시 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공부의 출처는 유튜브 채널 내용입니다. 같이 열심히 공부를 해 보아요 I’m gonna meet him in person. Sir, I strongly advise against that. Advise : (정식으로) 알리다 Collins 사전: if you advise someone of a fact or situation, you tell them the fact or explain what the situation is. Please advise me on what more can be done. (더 할 수 있는게 뭔지 물..

이제 드디어 아이폰에서 무료로 통화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에이닷을 깔았고 이 앱을 깔았다는 사실도 잊어버린채 있었네요.. 그러다가 오늘 문득 갑자기 생각이 나서 에이닷 앱으로 들어가봤는데 진짜 통화 녹음이 되어 있네요. 여기에서 보셨다시피.. 살짝 큰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걸어서 통화한 내용은 안되고 다른 사람이 저에게 전화 온 것에는 통화 녹음이 이렇게 되네요.. 잘못된 정보가 있어서 수정합니다. 제가 통화를 한 것도 녹음이 되는데요... 그건 에이닷안에서 전화를 걸었을때 녹음이 된다고 합니다. 저 또한 신기해서 에이닷 앱 안의 전화를 이용해서 전화를 걸어봤더니.. 진짜 녹음이 가능 합니다. 저기서 말풍선 탭하여 재생 누르면 녹음 내용이 나옵니다. 그리고 AI 상세요약.. 제법 잘 됩니다. 살..

말이 너무 거창하지만.. 울 아이들의 to do list를 잔소리 1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우선 아이들에게 매일 물어봅니다. " 00야.. 뭐 했어?" "00야.. 가방을 다 챙겼니?" "00야 준비물은 없어?" "00야.. ㅁㅁㅁ 해야지.." 라며 끊임없이 잔소리를 합니다. 저 또한 저의ㅁ 아이들에게 귀에서 피가 날때까지 잔소리를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어제 엄청난 신박한 앱을 하나 발견하여 이렇게 공유 하려고 합니다. todo mate라는 앱인데요.. 게다가 무료 앱입니다. 물론 프리미엄이라고 해서 뭔가가 있긴 하지만 무료버전으로도 정말 잘 쓸 수 있는 꿀앱입니다. 그리고 pc,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도 물론 될 꺼라고 생각이 됩니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