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스마트올 내돈내산 아주 솔직한후기: 찐 후기

웅진북클럽을 3년째 했고 (첫찌 따라 둘찌도 같이.. 덩달아) 한개는 스마트올로 1년 정도 남아 있고 다른 패든 갑자기 보이스피싱마냥(?) 어디에 홀려서 재계약을 하게 되었다... 이로써 또 3년 노예계약이 시작되었다. (다음에는 절대 안하기로 마음 먹음...)

그래도.. 초등 저학년까지는 독서읽기가 가장 중요시 되고 있기에.. 긍정적인 마인드로 하루하루 돈만 내고 있는 중이다.. ;;;

그러던 어느날... 스마트올만 되는 패드에 들어갔더니..

오... 이젠 스마트올만 하면 웅진북클럽이 그냥 열리나봐 하며.. 마구마구 좋아했다..

재계약 한 패드는 첫찌가 역사토론때 쓰기 때문에 (이것도 올해로 끝납니다.. 그런데 돈은 2년 더 남았죠 ㅋㅋㅋㅋ ;; 미치미치) 둘찌는 스마트올만 열리는 패드를 가지고 있는데 여기서도 책이 열린다니 넘 좋아라 했다.

 

웅진북클럽 선생님께 전화해서 물어보니 기존 회원들은 해당이 되지 않는다며 찬물을 냅다 들이 부었.... ㅡㅡ;;

한시적으로 열린거라면서.. 곧 못보게 된다고.... ㅡㅡ;;

진짜 그러기만 해봐라.. 웅진은 절대 절대 불매운동 할것임... !!!

웅진의 최대 장점이 웅진북클럽인데.... 이게 안열린다면 진짜... 회원들을 농락한것임.. ㅡㅡ;;;

 

여튼... 난 아직 웅진북클럽을 믿고 있음....

기존 회원들도 열어준거라고 말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저렇게 홍보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것도 아주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이 된다.

요즘 문해력이 낮아지고 있는데 울 첫찌 중학교 교과서만 보더라도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지면 절대 문제를 풀수 없다. 그렇기에 정말 문해력이 절실히 필요한 순간이기도 하다.

이번 대대적 업그레이드는 정말 너무너무 좋은 업그레이드인데.. 진짜 웅진북클럽 선생님 말대로 기존 회원을 무시한다면 웅진북클럽은 망해야 하는 회사라고 생각이 된다. (그렇지만 웅진을 믿으니깐... 안그럴꺼라고 생각이 든다)

여튼.. 이것만 풀린다면... 가성비 갑인듯 하다... 

스마트올 가격이 8-9만원대로 알고 있는데 웅진북크럽으 무제한으롤 보게 해준다면... 엘리하이(울 아들이 엠베스트를 하고 있어서 엘리하이도 같이 볼 수 있다)나 온리원(온리원은.. 솔직히 울 둘찌를 시켜주고 싶었다. 그렇지만 북클럽을 포기할 수 없어서 열심히 이것저것 재보다가 어디에 홀린듯.. 노예가 되어버렸다.. ㅡㅡ)

여튼... 뭐... 패드를 150% 활용하면 본전 뽑는거라 생각이 들어서 이제 열심히 해주려고 한다.

스마트올이나 여느 학습지 패드는 거기서 거기인거 같다.

책을 많이 봐야 하는 나이가 초등학교 저학년이라 웅진하면 책이니 웅진패드를 선택하긴 하겠다.. 

(사실 온리원이 좋아보이긴 한데 아직 한번도 체험을 하지 못해서 말은 못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