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의 신호탄: 다함께 사용하는 무료 디지털 플래너 솔루션

말이 너무 거창하지만.. 울 아이들의 to do list를 잔소리 1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우선 아이들에게 매일 물어봅니다.

" 00야.. 뭐 했어?" "00야.. 가방을 다 챙겼니?" "00야 준비물은 없어?" "00야.. ㅁㅁㅁ 해야지.." 라며 끊임없이 잔소리를 합니다.

저 또한 저의ㅁ 아이들에게 귀에서 피가 날때까지 잔소리를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어제 엄청난 신박한 앱을 하나 발견하여 이렇게 공유 하려고 합니다. todo mate라는 앱인데요.. 게다가 무료 앱입니다.  물론 프리미엄이라고 해서 뭔가가 있긴 하지만 무료버전으로도 정말 잘 쓸 수 있는 꿀앱입니다. 그리고 pc,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도 물론 될 꺼라고 생각이 됩니다) 연동이 가능 합니다.

todo mate 무료와 프리미엄 버전 차이

- 광고 제거 -통계기능 제공 - 내 할 일 검색 - 나의 기록에서 할일과 일기를 저장 가능 하도록 엑셀 다운로드 - AI 일기 작성 (할 일 기록으로 AI 일기를 작성해준다고 함) - 스티커 제공 (스티커 12종을 추가로 제공해준다고 함)

광고가 간혹 어쩌다가 나와서 그렇게 거슬릴게 없어서 광고 제거 안해도 되고

통계기능과 엑셀 다운로드는 제가 그리 정확하게 통계까지 해야 할 사람은 또 아니라서...

내 할 일 검색 잘 안하고 할일 기록으로 AI 일기까지 꼭 작성을 하지 않아도 되서... 

프리미엄은 안해도 됩니다. (저의 경우에 말이죠..)

 

자 그렇다면... 이제 장점 몇가지 설명하고 바로 어떻게 쓰는 앱인지 알려 드릴께요..

 

내가 생각한 todo mate 장점

1. 모든 기기에서 연동이 가능 2. 친구 추가 기능을 통해서 팔로우 할 수 있고 팔로우 한 사람들 끼리만 (혹은 전체공개도 가능) to do list를 공유 할 수 있고      친구끼리 리스트에서 체크 한 내용들 (할일과 끝낸 내용) 다 볼 수 있음 3. 심지어 일기도 볼 수 있음 (나만보기, 팔로우보기, 전체공개를 통해 설정 가능) 4. 아이들과 투두리스트와 일기까지 공유를 한다면 아이들이 있었던 일과 기분을 알 수 있고 감사일기도 같이 쓸수 있어서 관리가 편함

 

이제 본격적으로 제가 어떻게 쓰고 있는지 알려 드릴께요

 

왼쪽에는 저의 할일들이 들어 있고요... 오른쪽에는 리님의 할일이 들어 있어요.. (친구추가,, 팔로우 된 상태) 또한 위에 있는 동그라미는 친구들이랍니다. 저 동그라미를 눌러주면 친구들의 할일을 볼 수 있어요.

오른쪽 위 종 버튼을 누르면 친구들이 완료한 것들이 알림으로 뜹니다. 물론 일기장도 같이 볼 수 있어요

밑에 있는 사진을 참고 하시면 됩니다.

친구의 일기를 탭하시면 친구의 일기가 보이고 일기 내용을 탭하시면 전체 일기가 보여집니다.

아이들이 완료를 할때마다 소정의 용돈을 보내줍니다.

그러면 아이들도 재미있게 자기의 할일을 완료 해 나간답니다. 

아이들에게도 패드와 핸드폰에 다 깔아주고.. 연동을 시켜 주니.. 아이패드에서도 핸드폰에서도 자기한 한 일에 대해 빨리 완료버튼을 눌러 줄 수 있게 해 줘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답니다.

 

이 글을 포스팅 하고 저도 어여 블로그 글 올리는 것에 완료 체크를 해야 합니다. ㅎㅎㅎ 

우선 울 아이와 저 이렇게 3명만 하고 있는데 아빠도 같이 추가해서 가족들이 계획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으샤으샤 해보렵니다. 

 

사실.. 이 앱도 테크 유튜버가 추천해줘서 깔아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은 앱인거 같아서 이렇게 포스팅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잔소리 하고 싶지 않고 아이들이 계획적으로 살고 있는지를 체크 하고 싶다면 todo mate  강추 합니다. ^^

챌린지맘 유튜브 채널도 빨리 만들어서 오픈 하고 싶은데 인트로를 어찌 해야 할지 몰라 손 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뭘 그리 거창 하게 하려고 말이죠.. ㅋㅋ )

가급적이면 이제 빨리 영상을 하나씩 올려서 이런 저런 앱도 소개 하고 엄마표를 중학교까지 실천하고 있는지라 아이와의 챌린지편도 많이 올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