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울 따님이 어제 방과후 공예시간에 만든 작품이다. 너무 예쁘지 않은가??? ㅎㅎㅎ 사실... 이걸 자랑하려고 포스팅 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이것에 대한 일화를 소개 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다. 사실.. 이걸 받자마자.. 너무 예쁘다.. 울 엄마 갖다 드려야지... 라고 생각을 했다. 아마도 내 딸도 엄마와 같은 생각을 했을 것이다. ㅎㅎ 엄마가 좋아하시겠지? 하면서 말이다. 나를 줬을때 너무 좋았다. 사실.. 울 따님이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만든 첫번째 작품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교에서 보자마자 사진도 찍고 완전 신나하면서 칭찬해줬다. 그리고 나선 나는 아무런 생각없이 " ㅇㅇ야 이거 할머니 갖다드리자... 할머니가 완전 좋아하실꺼야.." 라며 나 또한 신나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울 따..
202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