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와 리의 챌린지/그 외(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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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리님의 구구단 외우기 챌린지 (2단)
울 리님이 학교에서 왔는데... 몇일 전에 마이멜로디 구구단 카드를 산게 있는데 아무생각없이 1단씩 외우면 리님이 가지고 싶은 선물( 사논게 있거든요.. 그걸 제 손에서 빨리 처분하고 싶어서 그냥 아무생각 없이 이야기 했네요) 준다고 했어요. 그러고 나서 학원도 다녀오고 6시에 왔는데... 저녁 먹고 나더니.. 엄마 나 외웠어.. 하더니.. 갑자기 구구단을 막 외우는게 아니겠어요??? 처음엔 뭘 보고 하나 싶어서 막 눈 가리고 다시 해보라 했더니 다시 또 잘 외우는거예요... 완전 깜짝 놀라서.. 우리 리님이 구구단챌린지 진심이였네.. 라고 생각하며 원하는 선물을 주었습니다. ㅎㅎ 구구단 카드를 보니 진짜 진심이였는지 안외워지는거에 동그라미도 치고... 그러면서 외웠나봐요.. 아이 키우면서 처음 느껴보는..
2023.11.13 -
병아리 키우기
https://velys.tistory.com/entry/%EB%B3%91%EC%95%84%EB%A6%AC-%ED%82%A4%EC%9A%B0%EA%B8%B0 병아리 키우기 갑자기 병아리를 키우게 되었다 그럴 의도는 아니였는데 나의 판단미스로 인해 후폭풍이 무섭게 불고 있는 중이다. 울 따님의 학교 방과후 수업에서 병아리를 분양을 희망하겠냐는 문자가 왔다 velys.tistory.com 우리 따님이.. 병아리를 학교에서 가져왔다.. 저기 위에도 포스팅 했지만... 노랑 병아리가 아닌 깜장 병아리이다.. ㅜ.ㅜ 그래도.. 자꾸 보니.. 깜장 병아리도 귀여 ㅂ 나???? ㅎㅎㅎ 병아리는 쌀 갈은걸 줘도 된다고 하는데... 우리 병아리는 쌀 갈은건 별로 잘 먹지 않는다.. (저건 사료 먹는거 찍은것.. 사료는 ..
2023.05.24 -
어버이날
울 따님이 어제 방과후 공예시간에 만든 작품이다. 너무 예쁘지 않은가??? ㅎㅎㅎ 사실... 이걸 자랑하려고 포스팅 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이것에 대한 일화를 소개 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다. 사실.. 이걸 받자마자.. 너무 예쁘다.. 울 엄마 갖다 드려야지... 라고 생각을 했다. 아마도 내 딸도 엄마와 같은 생각을 했을 것이다. ㅎㅎ 엄마가 좋아하시겠지? 하면서 말이다. 나를 줬을때 너무 좋았다. 사실.. 울 따님이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만든 첫번째 작품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교에서 보자마자 사진도 찍고 완전 신나하면서 칭찬해줬다. 그리고 나선 나는 아무런 생각없이 " ㅇㅇ야 이거 할머니 갖다드리자... 할머니가 완전 좋아하실꺼야.." 라며 나 또한 신나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울 따..
202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