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 20:29ㆍ라이프스타일 트렌드/데일리 브리핑
AI 교과서의 운영 배경
2025년부터 한국에서 AI 디지털 교과서의 도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국가 교육 혁신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교사들이 효율적으로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AI 교과서는 학생들과 교사 모두에게 보다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AI 교과서의 운영 배경에는 몇 가지 핵심 요인
첫째, 디지털 시대의 도래와 함께 정보통신 기술(ICT)의 발전이 교육의 형태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학생들은 정보를 얻고 학습하는 방식이 달라졌고, 이에 맞춰 교육 방식도 진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둘째, 개별화된 학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AI 기술을 활용하면 각 학생의 학습 수준과 속도에 맞춰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AI 교과서는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AI교과서 시범학년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과목인 영어, 수학, 정보에 시범 적용
현황 및 전망
현재 교육부는 AI 교과서를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과목인 영어, 수학, 정보에 시범 적용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AI 교과서의 개발은 아직 진행 중이며, 그 내용은 검정 절차를 마치고 오는 11월에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AI교육을 발전시켜서 외국으로 수출을 시키겠다는 정부의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있긴 하나 필리핀에서 전자교과서를 쓰다가 다시 종이로 돌아온 점, 아이들이 교육용 패드도 뚫고 게임에 접속 한다는 점, 또한 요즘에 읽었던 책 중 불안세대를 읽으면서 더더욱 AI교과서를 반대하게 되었습니다.
준비가 너무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내년에 시범을 한다는 것이 불안하네요.
우리 아이들은 코로나 세대로 제대로 된 교육도 못받았는데 갑자기 AI교과서로 시범적으로 한다면 2차적 피해가 올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저는 기계도 좋아하고 코딩하는 것도 좋아하고 컴퓨터로 생산적인 것을 창조 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초등, 중학생은 AI교육은 아니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일단 시범적으로 하기로 했다면 최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서 A, B, C플렌도 만들어서 융통성있게 시행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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