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2 두번째 이야기

에어팟 프로2가 ios17을 만나면서 더욱 새로워졌다.

사실.. 프로2를 로님에게 빼앗긴 이후 (로님의 프로1과 바꿔치기 했다..) 평범하게 잘 쓰고 있긴 했다. 그러나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다고 할까? 

노캔의 기능은 정말 그리웠다.

그러다가.. 

프로2의 적응형 오디오를 적용 한다고 한다.  (아니 벌써 적용되었다)

적응형 오디오란 주변음 허용 모드와 노이즈캔슬링 모드를 적절하게 조화시켜서 상황에 맞게 맞춤형 소음제어를 한다고 한다.

그러다 에어팟프로2를 다시 만날 기회가 있었고.. 이젠 어느누구에게도 이 에어팟프로2를 빼앗기지 않을것이다. ㅎㅎㅎ

 

에어팟프로2는 1년 전쯤 출시 되었나? 여튼... 이젠 애플에서 에어팟 프로2를 살짝 밀어주고 있는거 같다. 내년에 선보일 '비전프로' 제품도 에어팟 프로2가 있어야 사용이 가능하다고 할 정도니 말이다. (아차.. 비전프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이폰 15 프로 이상을 써야 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에어팟 프로2는 적어도 1-2년은 현역이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나에게 돌아온 에어팟프로2는 c타입은 아니다. 하지만 나는 무선충전을 많이 하기에 라이트닝 케이스따윈 쿨하다.. ㅋㅋㅋㅋ ;;;

에어팟 프로는 꼭 에케플을 먹여야 한다. 

2년쯤 되기 전 에케플이 끝나기 전에 풀셋으로 리퍼 받으면 적어도 1년동안 천하무적이 (사실 2년정도 본다)기 때문이다. ㅎ

여튼.. 두번째 에어팟 프로2는 나에게 어떤 감동을 안겨줄까... ㅎㅎㅎ 설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