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중2와 예비초1 의 교육 이야기

2023. 1. 19. 22:41로와 리의 챌린지/스마트한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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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에게 패드 이야기를 뺄 수 없는 듯 하다.

예비초1 뿐 아니라 예비중2도... 아기였을때부터 패드를 스스로 작동 하였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서 패드와 함께 학교에서도 공부를 하느라  패드 없이 교육을 한다는 거 자체를 생각 할 수 없게 되었다. 

우리 아이들은 패드를 쥐어 줄 생각이 없어요.. 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사실.. 울 둘째 리님의 친구들 엄마도 그런 말을 많이 들었고 첫째때도 말 할 것도 없었다.

하지만.. 이젠.. 패드가 그들에게 생활화가 되어 있다.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책들과 친해지기를 원해서 방 3개를 책으로 전부 채웠는데 미국에 가기 전에 책 1/2를 처분하고 미국 갔다와서도 집에 있는 모든 책들을 전자화 하기 시작 했다.

나의 개인 용도로 구글 드라이브에 올린다. 또한 아이들 학습지도 올려서 아이들과 캠핑이나 밖에 나갔는데 할일이 없다고 하면 책을 읽어준다. 또한 잠시 할머니댁을 갈때 풀 문제지가 없으면 드라이브에 있는 문제지를 자기 아이패드로 올려받아서 풀 수도 있어서 정말 좋다.

 

교과서도 마찬가지이다.

학교에서 숙제가 있는데 교과서를 가져오지 않았다고 울상이 되면 엄마는 쿨하게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 하며 나만의 전자도서관에 들어가서 아이에게 교과서를 보여준다.

그러면 아이들이 패드에 빠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엄마가 패드의 시간의 관리 해 줄 수 있는 장치들이 있어서 걱정이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아이들 반발이 심해지긴 한다. 그건 아이들과의 회의를 통해서 어느정도 조율이 필요하다)

나중에 엄마가 패드의 시간을 관리 해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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