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87 사고

보잉 787 여객기가 비행 중 사고

보잉 787 여객기가 비행 중 사고로 50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고는 호주 시드니에서 출발해 뉴질랜드를 거쳐 칠레 산티아고로 향하던 라탐 항공이 운영하는 보잉 787기가 급강하하는 사고로 발생했습니다. 비행 중 기체가 강하게 흔들리면서 승객과 승무원들이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비행기에는 승객 263명과 승무원 9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최소 50여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명은 심각한 상태라고 전해졌습니다. 사고 비행기에 탔던 승객은 지금까지 경험한 난기류와 달랐다며, 승객들이 비행기 천장에 부딪히고 통로에 내동댕이쳐졌다고 전했습니다. 천장 플라스틱 패널이 깨질 정도로 충격이 컸다며, 여러 승객들이 머리를 다쳐 피를 흘렸고 심각한 부상을 입은 사람들은 목에 교정기를 했다고 합니다. 사고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미국 연방항공청이 호주, 뉴질랜드 당국과 함께 사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보잉 787 비행 중 곤두박질‥"승객들 날아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