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중국어 수행평가

수행평가 신경도 안썼는데 중3이라 발등에 불이 떨어졌네요.
모든 내신을 관리해야 한다는 사실을 지금 알았습니다. ;;

중국어에 대해서는 신랑님이 대학교때 배워봤다는 거 빼고는 암것도 모르는 상황인데 로님 학교는 중국어가 필수예요. 
신랑에게 중국어 했으니깐 한번 가르쳐봐.. 라고 했었는데 요즘 신랑이 너무 바쁜 나머지 얼굴조차 잠깐만 볼 수 있는 상황이 되어 버렸죠..

갑자기 중국어 수행평가로 병음을 써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응?? 병음이 뭐야??? 서 부터 폭풍 검색에 들어간 마미님은 좋은 중국어 유튜브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거 보고 열심히 공부해~ 라며.. 줄 예정 입니다. (준것도 아니고..) 저 또한 이 유튜브를 까먹을까봐 어여어여 제 블로그에 포스팅 합니다.

요즘 중학생들은 진짜 어마무시 많은 것들을 해야 하네요..

고등학교 올라가도 수행평가라는 것이 있나요??? 
정부에서 수행평가를 없애주었으면 합니다. 요즘 아이들 보면 진짜 불쌍해요. 시험 안볼때는 수행평가, 수행평가 안볼때는 시험..

아이들이 온전히 쉴 수가 없는 구조가 되어 버렸습니다. 너무 팍팍한거 아닙니까? 중학생부터요??? 

중학교 1학년은 펑펑 놀게 하고 중2부터는 완전 공부모드....
차라리 중1부터 공부 모드로 하고 수행평가 없애고 시험만 치는걸로 하면 그나마 아이들은 평온해지지 않을까요?

수행평가에 열받은 엄마 1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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