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지도를 만나다: 무료로 보는 역사지도 사이트 2곳 추천 (GeaCron & Yellow Map)

우리가 학교에서 역사를 배울 때 가장 답답했던 건 바로 "이 일이 어디서 일어난 거지?", **"이 시대의 지도는 어땠을까?"**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연도와 사건은 외웠지만, 지도 속에서 시대가 어떻게 흘렀는지는 감이 잘 안 왔죠.

하지만 요즘은 클릭 한 번이면 **시간을 시각화한 '역사지도'**를 누구나 볼 수 있어요.
오늘 소개할 사이트는 전 세계 역사를 볼 수 있는 GeaCron,
그리고 **한국사 중심의 디지털 지도 Yellow.kr**입니다.
두 사이트 모두 무료, 클릭 기반, 시각 중심이라는 점에서 학습과 콘텐츠 활용에 매우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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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eaCron – 전 세계 역사를 시공간으로 읽다

GeaCron은 BC 3000년부터 현재까지, 세계의 정치 경계와 국가 변화를 지도로 보여주는 도구입니다.
예를 들어, 기원전 로마 제국의 영토 확장, 몽골 제국의 최대 확장기, 냉전 시대의 진영 분포 등을 마우스 클릭만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특징:

• 세계 모든 지역을 지원하며, 특정 국가를 중심으로 확대도 가능
• 연도 이동은 상단 슬라이더로 쉽게 조절
• 국가 명칭, 영토 변화를 시각화하여 중고등학생이나 세계사 교사에게 매우 유용

活용법:

• 블로그에 세계사 사건과 당시 지도를 함께 삽입해 콘텐츠 깊이를 높일 수 있음
• 유튜브, 강의 자료, 자기주도학습 노트에 지도 스크린샷 활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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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Yellow.kr – 한국사 중심의 시대별 디지털 지도

Yellow.kr은 한국사 중심의 지도 플랫폼으로, 고조선부터 현대까지 각 연도의 행정 구역과 왕조별 변화가 담겨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백제의 전성기 수도 위치, 고려의 행정 구역, 조선 후기 각 고을의 분포 등을 연도별로 확인할 수 있죠.

특징:

• 한반도 중심의 시대별 시각화
• 연도 슬라이더로 쉽게 이동하며, 행정 단위까지 정교하게 표현
• 한눈에 보는 한국사의 흐름과 분할 변화

활용법:

• 초등~고등학생의 한국사 공부용 지도 자료로 적합
• 한국사 블로그, 영상, 자료집 제작에 사용 가능
• 특히 학습용 프린트물로 저장하면 시각-기억 연결 학습 효과 탁월

 

한국사 연구에 대해서는 외교문제로 인해 한국사 대외용 한국사 지도가 잘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세계사를 공부 하시고자 하는 분들께 더 추천드립니다